Re..일반학급교사입니다. 우리 반에 약청학생이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안타가운 마음이 전해집니다.
그 약청학생과 먼저 대화가 많아야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선생님의 설명이나
아이들의 대화를 듣지 못하고 있거나 또다른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의 협조가 필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청각장애를
반아이들이 경험하게하는 방법도 좋고 그 친구를 위한 토론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음성언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청각장애경험은 만화나 비디오를 자막만으로 보는 방법, 자막도없이 답답한 경험을하게하는 경우, 말하지 못하게 하고 한시간정도 친구들과 같이 지내게하는 방법도 있지요.
반에서 적절하게 배려하고 고민하신다면 그 자체로도 그 학생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신나는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