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들이여 한번 고민해야 할시기가 아닙니까?

예비특수교사들이여 임용거부....

특수교육연구소에서 몇일전 연수가 있었습니다. "장애학생의 진단 및 평가" 제목으로 독일, 미국, 일본, 삼성서울병원 홍성도 박사 발표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시간은 질의 토의 시간이였는데 사회를 김동일 교수가 보면서 선생님들의 의견을 모두 막고 자기 이야기만 20분하고 나머지 질문하나로 시간이 다 가버렸습니다. 이것이 국제세미나 였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우리의 교육현장을 외국인에게 전달되는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겠지요. 자기들이 만들어 놓은 교육현장을 잘못되었다는 것이 들통이 날까 선생님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막으려고만 하는 태도에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였습니다. 언제가는 욕을 들어야 할 인간들이라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런 교수가 우리교육의 최고의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가장 문제점은 특수교사 임용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뽑던지 말던지 신경안쓰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이번 교사부족분을 채우기 보다 특수교 뿐만 아니라 초등교사들도 교육부에서 단합을 하여 지역분배를 일괄적으로 부족한 곳에 많이 뽑고 그래도 유지가 가능한 곳은 뽑지도 않는 실정입니다. 현재 전국에 나와 있는 임용정보를 보면 잘 나타납니다.

이시점에서 우리는 분명히 전특위, 특수교육대학과 연대하여 임용거부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충북은 지금 일반교사들이 점수를 달라고 야단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우리는 싸워야 합니다. 21세기라는 것이 왔는지 OECD 에 가입한 나라가 맞는지 특수교사들이여 정신차립시다. 독일같은 경우 통합학급당 일반아동15명 장애아동 2-4명 교사 1명 특수교사 1명이 현재 상황이며 이것도 인원이 너무 많아서 통합이 어렵다고 합니다.
특수교사들도 투쟁 방향을 잡아야 할것입니다. 지금 도경만 선생님 건은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 할때가 아닐것 같습니다.

참고로 연수 내용을 정리하는데로 올리겟습니다.(좋은 자료입니다.)

오늘 아침 청주지역방송뉴스에 벽지점수와 특수학교 점수를 상향조정할 계획이라는 방송이나왔습니다. 충북도교육청 특수담당장학사에게 전화로 확인한 결과 인사는 우리소관이 아니다. 인사하는 사람
이 하는것이다. 발뺌하네요.각 특수학교,일반학교로 의견수렴서가 공문으로 몇일내로 발송할테니
그때가서 애기하라고 하네요. 혹시 다른 지역도 이러한 움직임이 있는지요?
참으로 구시대적인 발상입니다.
전국 최하위의 유자격특수학급/교 교사확보율을 보이면서 초등공채는 지원자가 미달이라서..
중등은 아예공채를 안하고 정말 외이러는지...... 예비선생님들 지금은 교사가 부족하여 아무런 말이 없을지 모르지만 몇년만 지나면 우리자리는 또 없습니다. 일반교사들이 놓아주지를 않으니까요.... 생각해 보세요. 지금 초등임용은 거의 모든 학교에서 거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욕을 먹지 않으려면 거부를 해야할 것입니다.
우선은 의견수렴서를 기다려보겠습니다


승진시 가산점 부여
2001년 7월 7일 개정된 교육공무원승진규정(대통령령 제17292호)는 제41조에 특수학교에 근무하거나 특수학급 또는 통합교육을 위한 학급을 직접 담당한 경력에 대해서는 선택 가산점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2002년 1월 1일부터 명부작성권자인 시·도교육감이 정하는 평정 대상의 범위 및 평정점에 따라 특수학교 근무경력 특수학급 담당경력 및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통합학급을 담당하는 경우에도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되었다.(국회제출연차보고서중에서)
--- 아무래도 위 사항과 관련된 충북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나보네요
내년1월1일 시행하고,
교육감재량으로 점수 정하고,
원적학급점수도주고 , 위의 목적으로 각학교에 의견수렴서를 보내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