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6-01 14:41
Re..일반인이 장애인에 대하여 갖는 잘못된 인식(아이포함)
반갑습니다.
통합교육을 받기전 일반아이들은 장애인들을 대해 보지 못한 많은 어른들과 비슷한 생각들을 합니다. 잘못된 인식들을 나름대로 열거해 보면
첫째, 장애인들은 아무 것도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경우이다. 청각장애,시각장애, 지체장애등의 장애를 보면서 무시하고 모두 정신적,지적장애까지 있는것으로 착작하는 경향이 많지요. 특히 뇌성마비등의 장애인을 보며...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지요.
둘째, 장애가 무슨 전염병인 것으로 오해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장애인들에 대하여 접근하는 것도 두려워 한다. 그것은 장애인을 만난 경험이 없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도하고 무지로 인하여 그런 경우도 있다.
셋째, 장애인은 무조건 도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과잉 보호와 도움은 오히려 장애아의 자립과 적응력을 떨어 뜨린다.
넷째, 장애는 유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전인 경우는 아주 극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 유전이 아니다.
다섯째, 장애아이가 자신들을 때릴 것이다. 하지만 일반아이에게 맞는 장애아이가 더 많다.
여섯째, 말못한다고, 지능이 떨어진다고, 공부를 못한다고 왕따시시거나 기피하는 아이들이 있다. 장애아이는 도움과 이해가 필요하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일반아이들은 장애아이에 대하여 여러가지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통합교육을 통하여 장애와 장애친구를 이해하고 친구로 같이 잘 지냅니다.
그리고 사람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 지고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에 대하여 배려할 줄하는 멋진 친구들로 변하기도합니다. 그래서 통합교육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