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6-01 14:38
장애인 선교의 푯대
부활!
죽음을 앞에 둔 사람들,
인생의 본질 나그네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니요, 참된 삶이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지속된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들,
그리고 이 땅에서 날마다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는 사람들
그들에게 부활은 참된 소망이요,
유일한 소망이다.
특히 장애를 갖고 사는 사람들
장애를 바라보며 더 큰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
주님은 사35:3-10, 눅4:17-18, 7:22-23을 통해서
약속하셨다.
그 날에 변화되리라.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님, 가족.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것이 전부라면,
이렇게 고통 당하는 것이 전부이며, 부활의 그 날에
참된 변화의 소망이 없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바로 우리 자신(고전15:19)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약속을 주셨고
우리는 그 약속을 믿습니다.
부활, 진정 우리의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