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6-01 14:01
Re..이럴땐....참 곤란하기도 하죠?
안녕하세요.
저도 현장의 교사로서 수업중에 부모가 들어오시는 것이 곤란할 것 같습니다. 반의 학부모가 교실에 들어와 있는 것과 자원봉사자가 들어오는 것과는 차이가 크기 때문이지요. 학부모가 자원봉사를 하신다고 해도 다른 반 학부모와 교대하여 들어오시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상황을 잘 알지 못하니 저는 그저 현장에 있는 교사의 입장에서 먼저 말씀드립니다. 담임과 상담을 하시어 가능하시면 자립할 수 있도록 아이를 맡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좋지않다면 교실 근처에서 필요시에만 도와주는 것이지요.
할 수 만 있다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아이의 장래와 학교와 담임과 부모 모두 원만할 것 같아요. 전선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