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6-01 14:05
Re..통합교육 어렵다
김영중 선생님께
남쪽동네의 봄소식이 궁금합니다. 개나리, 벚꽃 등 봄이 완연하겠지요?
하늘에 계신 분과 아이들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가시려는 선생님의 모습을 생각해 볼때 존경스럽습니다. 두 분 공주님도 예쁘고 건강하게 학교 잘 다니는지요?
앞으로도 열린마당에 자주 소식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명장조직원들(:-)이 각 도에 계셨으니 그 지역의 소식들을 전해 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전남은 이곳과는 또 다른 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통합교육에 대한 이야기로 이 곳 열린마당이 시끌시끌 했으면 좋겠습니다.
칭찬,비판,대안 등등 많은 이야기가 올려지고 나눌 수 있는 시골 장터와
같은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절대로 조용히 있으면 안 될 것입니다.
외국동네 이야기도 중요하겠지만 오늘 우리동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는 곳이었으면 합니다. 학부모, 일반교사, 특수교사, 관리자, 교수,유학생 등등 다양한 위치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문제 많고 어려운 우리 현실이라고 다 버리고 멀리 가지말고 함께 일구어 가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이진 올림.
선생님 모방송국에서 방영되었던 내용 다시볼 수 있는지요?
사이트 주소 좀 올려 주시면 보고 싶습니다.